[여울목] 안면도 창기저수지 및 미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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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안면대교 구 다리를 건너 창기리쪽을 향하다 보면 바다를 인접에 두고 창기저수지가 나온다.

만수면적 약3만4천여평에 1995년도에 축조된 창기지는 물이 한 번도 마르지 않은 저수지이다.

제방에 올라 저수지를 바라보면 드넓은 저수지는 그야말로 호수와 같은 느낌을 준다.

 

3면이 제방인데 제방권은 석축으로 형성되어 있고 상류로 소나무밭이 자리를 하고 있다.

방문당시(08.06.16)에는 수위가 많이 낮아진 상태인데 석축의 이곳 저곳에 낚시를 했던 흔적이 남아 있고

이곳 저곳에 쓰레기를 버려놓아 지저분하게 널부러져 있다.

 

바닥은 말풀들이 자라고 있는 것이 보인다.

낚싯대를 담궈 보지를 않아 모르겠으나 자료들에 의하면 바닥은 뻘로 형성이 되었다고 한다.

제방에서 바라본 창기저수지의 모습들이다.

 

창기지 상류권

 

창기저수지에서 바다쪽으로 미포양수장이 자리를 하고 있고 이곳의 수로가 바로 미포수로이다.

이곳은 수심도 깊고 바닥에 말풀과 주변에 갈대들이 우거져 붕어들의 서식에 최적이다.

이곳 저곳에 낚시를 한 흔적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래 지도에서 창기저수지에서 연결된 수로가 바로 미포수로이다.

아쉽게 사진은 촬영을 하지 못했다.

 

2008.06.16. 답사를 마치고....바닥낚시를 즐기는[여울목]

 

 

안면도에 위치한 창기리 저수지 찾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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