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411

[여울목] 안면도 누동지 출조에서 12호 태풍 할룰라와 맞서며....

막바지 장맛비가 요란스럽다. 24일(금) 일찌감치 출발을 하려고 퇴근 후 준비를 서둘렀음에도 저녁 8시경 출발을 서두른다. 이미 원시인 형님은 홍성IC를 나와 홍성낚시에 들렸다고 하고, 백수 형님도 상계동에서 출발을 했다는 연락이 왔다. 원시인 형님께 지렁이 한 통을 부탁하고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