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미쳤어~
한 낮에는 뜨거운 탓에 꼼짝도 하기 싫은 요즘이다.
피서를 마치고 김포 포도밭을 다녀왔다.
하루가 다르게 영글어가고 있는 포도는 앞으로 3주 가량만 있으면 수확을 거둬야 할 것 같다.
더운 날씨속에서도 알 솎음을 해 주고 가지를 쳐 주는 등 정성을 쏟은 결과 포도알이 굵고 어찌나 실하게 영글어 가고 있는지 신기할따름이다.
역시나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쏟으면 그만큼 좋아지는 걸 여실히 느끼는 순간이다.
몇 일간 동서와 함께 가지를 쳐 주고 돌아왔다.
5Kg / 10Kg 상자를 준비하여 선물용으로 출하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봉투속에서 영글어가고 있는 포도
알 솎음으로 굵고 실하게 영글어가고 있다.
'스토리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울목] 어느덧 계절은 가을로 향하고... (0) | 2015.08.13 |
---|---|
[여울목] 오늘은 아들을 만나러 철원으로.... (0) | 2015.08.08 |
[여울목] 고객의 마음은 사후관리에서ᆢ (0) | 2015.07.30 |
[여울목] 내리는 비가 고맙다... (0) | 2015.07.24 |
[스크랩] 세월호 특조위 청구예산, 美 9·11조사委의 3~4배 (0) | 2015.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