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雨)중에 잠시 인근에 위치한 소류지를 다녀왔다.
일명 장터지...
만수면적 약350여평의 그리 크지 않은 저수지이다.
주변이 공장지대로 개발이 되면서 그 가운데 자리한 장터지는 고요해 보인다.
제방권으로 몇군데 낚시인이 남기고간 흔적이 있고, 상류측으로는 앉을 자리가 마땅치 않다.
상류측으로는 갈대와 부들이 빼곡하고 저수지에는 마름이 깔려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대를 담궈보지를 못해 좋은 날 다시 한번 찾아 대를 담궈봐야겠다.
장터지 전경
제방권의 모습
상류권의 모습
제방에서 상류권을 바라보고....
상류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아담한 장터지의 모습이다.
바닥낚시를 즐기는 [여울목]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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