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대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자.]
낚시를 다니려면 제일 먼저 구입하는 것이 낚싯대이다.
막상 낚싯대를 구입하려고 매장을 찾으면 어떤 것으로 구입을 해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많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 종류 또한 다양하다 보니 여간 고민이 아닐것이다. 그렇다고 낚시점에서 무작정 골라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말이다.
낚싯대는 크게 그라스(Glass)대와 카본(Carbon)대 두 종류로 구분을 할 수 있다.
그라스(Glass)대는 유리섬유를 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중량이 있기는 하나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Carbon)대는 탄소섬유를 재료로 만든 제품으로서 가볍고 단단하여 현재까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카본대는 탄소섬유의 배합정도에 따라 구분을 하는데 이를 반카본 등으로 부른다.
반카본 낚싯대라 함은 탄소섬유가 50%에 그라스섬유가 50%씩 섞여 만들어진다. 즉 탄소섬유가 많이 들어가면 갈수록 낚싯대의 질이 좋아지고 가격 또한 높아진다.
낚싯대는 그 휨새에 따라 연질대, 중경질대, 경질대로 나뉘어 지는데 고급카본을 쓸수록 가볍고 경질대에 가까워지는데 이 또한 반드시 그러하지만은 않다 하겠다.(예, 은성사의 수파골드는 최고급대이자 중경질대이다. 수파(노랭이)는 경질대에 해당되고 연질대는 그라스와 카본을 혼합한 낚싯대가 이에 해당된다.)
보론대는 카본에 케블라줄을 감아서 강화시겨 만든 케브라 낚싯대를 말하고,
최고급 카본에 크롬도금을 증착한 티타늄 낚싯대도 있다. 티타늄 낚싯대는 1번과 2번대를 제외한 나머진 부분에 티타늄을 증착한 것이라야만 고급에 해당이되며 잔기스가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연질대는 그라스대나 반카본대 등이 이에 해당되며 휨새가 좋은 것이 특징이며, 초보자들이 다루기에 무리가 없는 제품이다.
중경질대는 연질대와 경질대의 중간으로 가장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낚싯대로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또한 무게가 가볍고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경질대는 고급제품으로 가격 또한 고급에 해당이 된다. 이 제품은 조력이 많은 조사님들이나 경기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을 한다.
보론대와 카본대는 낚시대의 무게와 강도에 있어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 또한 탄성에 따른 손 맛의 차이가 두 번째라 할 수 있을것이다.
이상은 전통 바닥 낚시인[여울목]이 정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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