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늦가을 낚시여행을 떠나본다. 오랜만에 가져보는 한가로운 시간이다. 늘 바쁜 일상과 갖은 일들 속에서 잠시 벗어나 아내와 함께 늦가을 낚시여행을 떠나본다. 도로변 가로수 나뭇잎은 모두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고, 길가에 뒹구는 낙옆을 보니 금방이라도 겨울이 엄습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서산 롯데마..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