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포리새섬 6

[여울목] 초겨울 당진포리(새섬)로 잠시의 휴식을...(2005.12.07)

11월26일 토요일! 11월을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다. 급한 일들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김진박 형님을 인천에서 모시고 당진을 향해 출발한다. 이미 남녘의 출조를 마치고 올라와 당진포리에 자리를 한 이시원(원시인) 형님과 오랜 타국생활끝에 시간을 내서 들어와 그간의 여유를 만끽하고 ..

[여울목] 다시찾은 당진포리(새섬)은 여전했다.(2005.04.11)

지난번의 여운이 남아 당진포리(새섬)을 다시 찾았다. 요 몇일 초여름의 기온인 18~20도를 넘나들고 있어 수초대의 가장자리로 고기들이 나올것 같다. 이곳은 늘상 사람들이 북적인다. 이곳만을 고집하며 찾는 골수꾼들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 떳장수초가 밀집한 곳에 구..

[여울목] 대호만 당진포리(새섬) 출조를 마치고...(2005.04.04)

아직도 겨울 기온이 밤에는 남아 있었다. 구구리(신종호) 몬나니(박화웅) 분돌(한재호) 그리고 진백언형님과 함께 당진포리 새섬에 출조를 나섰다. 큰 놈들은 산란을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고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는중에 우리는 새섬에서 산란을 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