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송산 어도(어섬) 인근의 수로에서...

한펄지를 떠난 우리는 어도(어섬) 인근의 수로권을 찾아 자리를 잡았다.

이곳은 수로의 여건이 좋기는 한데 우리가 찾던 토종붕어와 상면은 할 수가 없었다.

도착을 하여 자리를 잡고 해방 형님과 시원형님 그리고 시원 형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는중...

필자의 편성 모습이다.

해방 형님께서 편성을 하고 계시다.

시원 형님도 편성을 마치고...

 

돼지고기 두루치기로 아침을 먹으며 오랜만에 만난 시원 형수님과도 담소를...

 

 

해방 형님이 편성을 마치고 찌를 응시하며...

 

 

원시인 형님도 편성 후 찌를 응시하고...

 

필자도 편성을 마친모습...

필자가 참붕어 미끼를 꿰어서...

 

 

케미컬라이트를 꽂고 밤은 깊어가고 있는데...

본류권에서 수상 좌대를 설치하고 낚시를 즐기고 있는 어느 조사님...

 

 

이곳 어도(어섬) 인근의 수로권 역시 잘 발달되어 있기는 하다.

그러나 가물치가 움직이고 있는 것 외 토종붕어를 보지는 못 했다.

이곳을 찾는 조사님들은 꽤 많이 있는데 글쎄~

 

이곳은 한 낮에도 모기떼의 극성으로 잠시라도 그냥 앉아 있기가 어려울 지경이다.

웬 모기들이 그리 많은지...

 

다음에는 어도(어섬) 바로 옆의 둠벙과 수로를 찾아 봐야겠다.

이곳도 꽤 많은 조사님들이 찾고 있는 것 같은데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을 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서기이천십오년유월육일부터칠일까지  송산 어섬(어도) 인근수로 출조를 마치고...

바닥 낚시를 즐기는 [여울목]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