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태안 안면도 누동지 출조앨범

안면도 누동지로 원시인 형님 및 백수 형님과 함께 출조를 다녀왔다.

막바지 장마로 인하여 비가 내리고 또 12호 태풍 할룰라가 북상을 하고 있어 그 여파로 인하여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함께 출조를 한 두분 형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24일 밤 늦게 현지에 도착을 하여 가단하게 편성을 마치고...

 

저수지 옆에서 바라본 바다의 풍경이 태풍이 오는지도 모를 정도로 고요하기만 하다.

 

태풍으로 인해 파도치고 있는 누동지의 모습

이런 악천후의 상황에서도 낚시를 즐기고 있는 꾼들의 모습이 보인다.

파도로 인해 찌가 보이지를 않고...

 

 

누동지 2호지에서 철수를 하여 1호지에 자리를 잡았다.

필자의 편성을 끝낸모습이다.

원시인 형님도 편성을 끝내고...

백수 형님도 편성을 끝내고...

지렁이 미끼를 물고 첫수로 올라온 3치급의 예쁜 토종붕어...

뒤이어 올라온 6치급의 토종붕어...

백수형님도 7치급의 토종붕어를 걸어내고 있다.

원시인 형님도 7치급의 토종붕어를 걸어내고 있다.

출조중 먹거리가 빠지면 안되지...

자연에서는 잘 먹고 그리고 자~알 즐길줄 알아야 하는 법~

기대를 가지고 밤 낚시에 들어간다.

밤 낚시 미끼로 사용을 할 채우도 채집을 마치고...

 

 

누동지에서 철수를 하여 지포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지포지 연 밭이 멋지다...

지포지 정자에서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준비 중...

 

요즘은 보기 힘든 제비집과 그 둥지에 제비가 6마리나 새끼를 낳고 열심히 먹이를 나르고 있다.

당진 용무치항 옆의 해당화가 열매를 맺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