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두1호지 43

[여울목] 태안 닷개지에서 자연의 힘을 느끼다.

진박형님과 닷개지에 도착을 하니 한적하기만 하다. 수위는 장마철임에도 저만치 아래로 떨어져 논앞에도 1m를 조금 넘기는 정도이다. 아내와 형수님이 점심을 준비하는 사이 우리는 자리를 잡고 대를 편다. 진박형님은 버들나무옆으로 자리를 잡는데 수심은 1.2m 정도로 낚시를 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