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낚시와자연]

오랜만에 갖은 짧은 쉼이였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짧은 휴식시간에 닷개지를 찾았다. 작년 가을에 출조를 끝내고 10여개월만에 나선 출조길이다. 그동안 바쁘게 생활을 하다 보니 좀처럼 나설 기회가 없었던차에 휴가를 맞아 나선 길이니 얼마나 기대가 되었겠는가! 한 다름에 ..

닷개지~! 역시 괜찮은 곳이여~ 편성을 마치고..... 한 낮에는 찌는 듯한 더위로 물가에 앉아 있기조차 힘들다. 시원한 곳을 찾아 오수를 즐기고 하오 5시경 자리에 앉아 참붕어로 미끼를 갈고 기다려본다. 얼마의 시간이 흘렸는지 알 필요조차 없다. 낚시는 기다림에 철학이 있는것이 아니..

전날 접촉사고가 있던터라 출조를 포기할까 생각! (참고:이곳을 방문하면 내용있음. http://postbox.unitel.co.kr/삼정soft) 그러나 '그래도 출조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구구리형의 말에 출조키로 결정을 한다. 24일 오전에 부지런히 서둘러 일산에 있는 KINTEX(한국국제전시장)를 향했다. 이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