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토종붕어친구들' 2009년 납회를 마치고...4

싸나이광마님도 아침 낚시중에...

처음처럼님도 아침 낚시중이고...

손님님도 아침 낚시중이고...

하자스님도 아침낚시중에...

제방에서 바라본 회원님들의 낚시모습

 

 아침 낚시중인 회원님들을 찾아 사진을 촬영한다.

 모두들 간밤의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침 낚시에 열중이다.

 아침 기온은 싸늘하다 못해 춥기까지 하다.

 회원님들의 얼굴표정은 밝기만 하다.

 다만,

 토종붕어가 나오지를 않아 그 얼굴을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큰듯~~

 

 황태채를 넣고 황태국으로 해장국을 겸해 끓이고...

 아침을 준비하여 회원님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한다.

 차려진 음식이 많지 않아도 맛나게 먹어주는 회원님들의 모습에서 정겨움이 물씬 느껴진다.

회원님들이 아침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아침식사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잠시간의 낚시에 열중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토종붕어의 얼굴은 볼 수가 없다.

 그렇게 계측의 시간은 다가오고...

 

 시상품을 준비해 놓고 계측을 위해 각자 잡아놓은 붕어를 들고 모인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란 말인가...

 토종붕어가 없다!

시상품들...납회라서 그런가 시상품이 푸짐하게 보이네요.

삼파리님이 잡은 5치반의 토종붕어

 

수제비님이 잡은 5치급의 토종붕어

 

 계측을 할 토종붕어가 없다.

 최대어가 5치반...

 그러나 잡어상은 확보다. ㅎㅎ ^&^

 

 본 카페 '토종붕어친구들'의 계측 규칙은 6치급(18cm) 이상의 토종붕어만을 계측어종으로 한다.

 그런데 이 규칙에 해당이 되는 토종붕어가 나오지를 않았다.

 

 -여기서 잠시 회원님들께 금번 납회행사 운영에 있어 약간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첫째. 규칙에 따라 6치급 이상의 토종붕어만을 계측으로 시상을 해야 함에 다어상에 6치급의 토종붕어가 없음에도 다수의 토종붕어만을 가지고 시상을 하였습니다.

 둘째. 잡어상 및 다어상의 시상에 있어 중복이 되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셋째. 환경상을 추첨하게 되었습니다.

 넷째. 원시인 회장님 및 필자의 명찰을 빼고도 추첨에 있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하여...

 회원님들의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의 말씀을 구하며 차후부터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개설자로서 약속을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결국 추첨을 통해 시상키로 원시인 회장님과 결정을 하고 진행을 한다.

 이런일이...

준비된 시상품들...

본 시상품들은 백조상사에서 민물가방을...오로라찌공방에서 찌 셋트를 협찬해 주셨습니다.

월광석님이 고급티타늄 수저셋트 2셋트를..경민아빠님이 돼지감자 풀대찌 셋트를..수제비님이 이젠 신형SUS 파라솔 꽂이 및 거치대를..여울목님이 민물낚시가방을..해도 큰형님이 우럭바다릴대 및 루어대를..나비님이 고추가루를....

이상 회원님들의 찬조에 감사드립니다.

강호연파님이 10등 상을 시상하시는군요.

9등상에 나비님께서...

8등상에 경민아빠님이...

7등상에 싸나이광마님이...

특별상에 삼파리님께서 수상을 하십니다.

환경상에 처음처럼님이 수상을...

6등상에 무해님께서 수상을...

무해님께서는 본 시상품을 차기 행사에 찬조품으로 내 놓으셨습니다.

따뜻한 정과 성의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5등상에 손님님이 수상을...

 

 

 토종붕어친구들 2009년 납회를 마치고...5부로 이어집니다.

 바닥낚시를 즐기는 [여울목]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