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낚시와자연]

화성 용포리 저수지를 찾았다. 저수지에는 보트 낚시인들도 여럿이 보인다. 이곳 저수지는 처음 찾아본다. 수심은 평균 1.2m~1.5m권으로 길다란 평지형 저수지로써 중앙에는 갈대밭이 형성되어 있다. 바닥에는 말풀이 서식을 하고 있으며, 이제 막 올라오는 마름이 보인다. 저수지에는 민물..

농사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배수가 시작된 지도 꽤 되어간다. 소나무님이 태안 안면도 창기지를 찾아 출조를 한 결과 새우미끼를 사용한 밤 낚시에서 9치급의 토종붕어 두어수 외 8치급 등 10여마리 이상의 조과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창기지 가든앞 수심 약 80~1m권으로 바닥에 참..

날이 갈수록 기온은 떨어지고 있다. 왠만한 저수지는 수온이 낮아 낚시인의 발걸음이 뜸해지고 있는데 반해 수로쪽으로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곳 태안에 위치한 이원수로에는 보트꾼을 비롯하여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 늦가을 아니 초 겨울에도 낚시를 즐기..

오후 느즈막히 태안 이원수로를 향해 출발을 서두른다. 당진 본전낚시를 들려 지렁이를 사가지고 원북농협 하나로마트에 들려 필요한 먹거리를 조금 준비하고 이원수로에 도착을 하니 벌써 어둑어둑 해지고 있다. 주변에는 몇 팀의 출조객이 보이고 나도 자리를 잡고 새우채집망을 던져..

흐린날씨에 간간히 비가 내리고 있다. 고풍지에 가봐서 비가 내리고 낚시를 할 여건이 못되면 닷개지로 향하기로 이시원형님과 통화를 하고는 고풍지를 향해 출발을 한다. 당진에 들어서니 비가 제법 내리고 있다. 본전낚시점에 들려 지렁이를 구입하고 서산IC를 지나 고풍지에 접어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