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상낚시 4

[여울목] 영흥도 바다(선상)낚시 번출을 마치고...3

방 안에서의 정겨운 시간은 끝을 내고 우리는 다시금 밖으로 이동을 한다. 바로! 해도 큰형님께서 준비한 꽃게 8kg을 구워먹기 위해서... 꽃게를 쩌서 먹거나 매운탕에 넣어서는 먹어 보았으나 숯불에 구워먹기는 처음이였다. 그런데 그 맛은 정말 일품이 아닐 수 없었다. 비린내도 안나고 ..

[여울목] 영흥도 바다(선상)낚시 번출을 마치고...2

이곳 저곳에서 우럭과 광어 그리고 볼락 거기에삼치에 바다뱀장어까지 올라온다. 안팔급님이 다시 한번 기질을 발휘하여 큼직한 개우럭을 한 수 또 끌어올리신다. 역시~~ 기분좋은 모습들... 그럼~ 슬슬 회를 쳐서 한 잔씩 하고 2차전을 해야지요~? 안팔급 형님과 함께 우럭 큰 놈들 2마리..

[여울목] 영흥도 바다(선상)낚시 번출을 마치고...1

급조된 드림팀인가 환상의 드림팀인가!! 안개 자욱한 새벽길을 뚫고 영흥도 옹진낚시점에 도착을 하니 회원님들이 모두 도착해 있었다. (어릴적 소풍을 갈때의 맘일까? 10m앞도 보이지를 않는 자욱한 안개속에서 이렇게 빨리 서둘러 왔을 줄이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채비를 챙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