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붕어월척 416

[여울목] 태안 닷개지 번출을 마치고...(2005.05.02)

지난 4월30일(토)과 5월1일(일)은 좋은사람들 첫 번개출조를 갖었다. 닷개지에 먼저 도착한 분돌아우와 손윗동서 그리고 시장동생이 먼저 자리를 펴고 있었고 우리는 대호만에 들려 야생 도라지와 고들빼기 그리고 미나리와 취나물을 뜯어 2진으로 도착을 하여 준비한 나물들을 씻어 고기..

[여울목] 태안 닷개지 출조를 다녀오다.(2005.04.20)

수로는 산란에 들어가 있어 낚시를 할수가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충남 태안에 위치한 닷개지를 찾았다. 우리가 찾았을때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았다. 그러나 수위가 만수로 인해 앉아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자리가 한정이 되어 있었다. 물론 닷개민박집 밑으로 놓여진 좌대는 텅 비어..

[여울목] 다시찾은 당진포리(새섬)은 여전했다.(2005.04.11)

지난번의 여운이 남아 당진포리(새섬)을 다시 찾았다. 요 몇일 초여름의 기온인 18~20도를 넘나들고 있어 수초대의 가장자리로 고기들이 나올것 같다. 이곳은 늘상 사람들이 북적인다. 이곳만을 고집하며 찾는 골수꾼들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 떳장수초가 밀집한 곳에 구..

[여울목] 대호만 당진포리(새섬) 출조를 마치고...(2005.04.04)

아직도 겨울 기온이 밤에는 남아 있었다. 구구리(신종호) 몬나니(박화웅) 분돌(한재호) 그리고 진백언형님과 함께 당진포리 새섬에 출조를 나섰다. 큰 놈들은 산란을 시작했다는 얘기도 있고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다는 얘기도 있는중에 우리는 새섬에서 산란을 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

[여울목] 대호만 대산2.5번수로를 다녀오다.(2005.3.14)

경칩이 일주일이나 지났다. 갑자기 몰아친 한파로 인해 기온은 영하 7~8도를 오가고 바람 또한 세차게 불어 대를 세울수가 없을 정도다. 대호만 대산2.5번 수로! 금년들어 이곳은 입질이 활발하고 간혹 월척이상의 대물 출현도 잦은 곳으로 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아침에 들어와 수로의 작..

[여울목] 낚시용 납추판매 및 사용유예기간 3년연장(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에서는 금년 9월11일부터 납추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키로 했던 낚시관리 및 육성법의 시행령을 3년 더 연장(당초 1년을 연장한 상태였음)하는 쪽으로 개정키로 했으며 이에 8월5일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아직까지 납추의 대체품이 제대로 개발되지 않았고 또한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