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토종붕어친구들' 2010년 시조회를 마치고...2

모두들 한 인물들 하시네요....멋집니다.

요건 낮에 먼저 도착하여 본부석을 준비하고 자리를 확보한 회원님들과 막걸리와 소주 한 잔의 타임인가 보내요....

행사물품등 공수하고 준비하시느라 고생들 많았습니다....

 

필자는 매장일들로(핑계를 댈게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요렇게라도....ㅎㅎ) 그동안 누적된 피로가 쌓여 일찌감치 떨어져 잠들었다.

이 사이에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는 녹화가 되지 않은 관계로 알 수가 없다.

다만, 추운 날씨속에서 회원님들이 고생이 많았다는 것과

여성분들을 위해 준비한 민박 1실이 남자들로 점령이 되었다는 게.....

 

필자가 일어나니 자정을 넘긴 시간이다.

추위속에 고생들을 하고 있을 회원님들을 생각해서 야식을 준비해 본다.

그리고는 각기 잠들지 않은 회원님들과 함께 잠시의(잠깐이 아닌 시간이지만...) 유흥시간을 갖어본다.

 

어느덧 아침이 밝아오고

간밤의 조황과 회원님들이 궁금하여 카메라를 들고 한 바퀴 돌아본다.

잔잔한 닷개지의 수면위에 비추는 아침햇살은 곱기만 하다.

언제 그렇게 바람이 불었냐는듯 잔잔한 수면은 마치 유리알같고...

잔잔한 수면위로 비춰지는 경관이 환상적이다.

그곳에 회원님들이 자리를 한 모습은 한 폭의 동양화가 아닐 수 없다.

소나무님이 아침 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해도 고문님께서도 아침 낚시를 즐기고 계신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을 한 유규상님도 아침 낚시를 즐기고 있다.

월광석님도 아침낚시를 즐기다가...

소림님도 아침낚시에 한창이시다.

페산님은 붕애를 잡으셨군요~? 추운데 고생했습니다...

잔잔한 수면위에 드리워진 낚싯대와 펼쳐진 낚시텐트가 여유로워보인다.

깜상님도 아침낚시중에 잠시 포즈를 취하고...

 

해방님도 아침 낚시중이시군요....

가만... 이 자리는 잉어사랑님 자리인것 같내요...

간밤에 아드님이 아프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올라가셨지요....다행히 아드님은 열만 오르고 괜찮았다고 합니다.

월월 고문님께서도 아침낚시중에 계시군요.

처음처럼님도 역시나 찌가 올라와주기를 기다리고 있내요...

제방권의 풍경입니다.

싸나이광마님도 아침낚시중이시내요...

아가미님도 아침 낚시중에 잠시 포즈를 취해주시내요...

불끈이님도 제방에서 아침낚시중 잠시 포즈를 취하시고...

엘레스님도 제방에 자리를 잡으셨내요....멋쟁이십니다.

 

 

이상...

'토종붕어친구들' 2010년 시조회를 마치고...3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