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출 5

[여울목] 태안 이원수로에서 오랜만에 조우하며...

한 낮의 날씨는 벌써부터 뜨겁기만 하다. 태안 이원수로에서 번출을 하기로 하여 부지런히 준비를 끝내고 출발을 한다. 벌써 원시인 형님과 백수 형님은 내려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고... 이원수로에 도착을 하니 우리가 계획을 잡았던 장소에는 벌써 몇 몇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있다..

[여울목] 영흥도 바다(선상)낚시 번출을 마치고...3

방 안에서의 정겨운 시간은 끝을 내고 우리는 다시금 밖으로 이동을 한다. 바로! 해도 큰형님께서 준비한 꽃게 8kg을 구워먹기 위해서... 꽃게를 쩌서 먹거나 매운탕에 넣어서는 먹어 보았으나 숯불에 구워먹기는 처음이였다. 그런데 그 맛은 정말 일품이 아닐 수 없었다. 비린내도 안나고 ..

[여울목] 영흥도 바다(선상)낚시 번출을 마치고...2

이곳 저곳에서 우럭과 광어 그리고 볼락 거기에삼치에 바다뱀장어까지 올라온다. 안팔급님이 다시 한번 기질을 발휘하여 큼직한 개우럭을 한 수 또 끌어올리신다. 역시~~ 기분좋은 모습들... 그럼~ 슬슬 회를 쳐서 한 잔씩 하고 2차전을 해야지요~? 안팔급 형님과 함께 우럭 큰 놈들 2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