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인 112

[여울목] 인터피쉬 충주 송강지 정출을 다녀와서...

정출을 마무리 하고... 인터피쉬 8월 정출이 충주 산척의 송강지에서 있다는 소식을 시원형님으로부터 접하고 오랜만에 강산형님 등과 인사나 나누자는 생각으로 아내와 함께 늦은 출발을 서둘러본다. 비가 그친 날씨는 장호원을 지나면서부터 찌뿌리기 시작하더니 목계를 지나면서부터..

[여울목] 배수기 닷개지 제방권 출조를 마치고...

5월9일 금요일. 출조준비를 하고 있는중에 시원형님과 형수님이 수원에 볼 일이 있어 내려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녁에 터미널앞에서 만나 옛설렁탕집에서 저녁을 곁들이며 소주를 한 잔하게 되었다. 이것이 발단이 되어 인천 연안부두로 자리를 옮겨 술 한 잔을 더 하고는 찜질방에서 ..

[여울목] 이원수로에서 금년 첫 월척을 꺼내며...

봄비치고는 꽤 많이 내렸다. 아직 그치지 않은 상황인데 아무래도 닷개지에서 붕어의 얼굴을 보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는다. 첫날 이원수로에서 시원형님이 9치와 턱걸이를 스윙낚시로 건져 올렸는데 그 미련이라도 남았던 것일까~! 9치반의 토종붕어를 스윙낚시로 걸어내고.... 역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