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낚시와자연]

만추의 황금들녘도 추수를 끝낸 황량함으로 변해가고 있는 즈음... 그동안 함께했던 형님들 얼굴도 보고 싶은 맘에 화성 송산 지화리에서 번출을 갖습니다. 일시 : 2015. 10. 17~18(일) 장소 :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산103 원시인 형님을 비롯하여 해방 형님, 정백수 형님 그리고 월척명당님이 ..

들녘을 가득 채운 풍요만큼이나 넉넉하고 여유로운 한가위 명절되세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포도 농사를 지어 출하를 하게 되었다. 개시로 서울의 동서가 회사 직원들에 나눠주려고 30여 상자를 주문하여 보내고... 다행스럽게도 포도 송이도 굵고 당도 역시 높아 맛이 그만이다. 오늘까지 150여 상자를 따서 출하를 했는데 맛이 좋아 호응이 좋다. 그나 저나~ 2,000..

태풍이 지나고 밤 기온은 시원해서 바야흐로 밤 낚시를 즐기기에 제일 좋은 계절이 왔다. 새벽에 이원방조제에서 고등어 낚시를 즐기고 천수만으로 이동을 하여 끝내 토종붕어 4짜와 조우하신 소나무님... 이제 4짜 조사님으로 등극을 하는 순간이다. 소나무님~ 4짜 조사 등극을 축하드립..

어중간한 시간~ 집에 있기에는 무료한 시간이고 늘 찾던 곳까지는 무리가 따르는 일정... 아내와 함께 가까운 화성 송산쪽을 찾았다. 오랜만에 서울의 호용 형님을 만나 함께 하룻 밤 낚시를 즐기는 시간이였다. 화성 송산 문호리지 하류쪽에 위치한 수로의 모습이다. 대를 드리우지는 못..

그렇게 무덥던 여름 삼복더위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는가 봅니다. 벌써 기온이 싸늘해지는 느낌...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도는 걸 보니 어느덧 가을로 접어들고 있는 듯 하군요. 들녘으로는 벼들도 피고 한쪽에서는 이른 벼들은 영글어가고 있내요. 가로수 은행나무들에는 은행이 노오랗..

철원에서 이튼날... 아들 정훈이가 안내를 해 근교에 있는 포천 비둘기낭 폭포를 다녀왔다. 밖에서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계곡속의 분위기에 압도되어 한참을 감상하며 그 느낌을 즐긴다.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줄기 그리고 그 웅장한 물소리~ 이런곳이 다 있었다니... 이곳은 드라마 선..

철원에 근무를 하고 있는 아들을 찾아 함께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돌아왔다. 마침 쏟아진 소나기에 계곡에는 물이 많이 흐르고 있어 고석정에 흐르는 물을 보면서 시원함을 만끽한 시간이였다. 자연의 신비함이란... 자연의 웅장함과 그 신비로움을 가히 인간이 얘기를 할 수 있을까~! 잠..

원시인 형님께서 가게를 오픈하셨답니다. 오랫동안 놓았던 가위를... 요즘 대세가 환갑이 넘어서 일을 갖는 거라더니 정말 그리 되었넹~ 금주 토요일(15일) 오후 오픈한 가게에서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 함께해요~ 주소 :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354-18 문화이용원...

무더운 날씨속에서 소나무님이 이원수로 출조를 다녀왔다. 토종붕어와 상면하면서 잠시 쉬고 돌아온 길... 메르스의 여파로 인하여 3개월간 힘들게 보내셨다는 소나무님~ 고생 많으셨고요... 메르스도 잡히고 중국에서 관광객들도 손님들도 많이 들어오고 있으나 곧 좋아질 겁니다.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