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낚시와자연]

은사님과 함께 잠시 반촌지를 찾았다. 바닥에 자생을 하고 있는 민물새우와 참붕어가 많아 이를 채취하여 미끼로 사용하고, 은사님께서는 구르텐을 사용하여 잠시 찌를 바라보며 자연에 젖어들어본다. 편성을 마치고... 저만치 앞으로는 수련이 자리를 하고 있다. 채집망에 들어간 미끼..

오랜만에 태안 이원수로를 찾았다. ㄱ 자 수로는 바닷물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뚝을 쌓아 민물이 있는 곳은 거의 마른 상태... 1자수로에서 자리를 잡으니 수심은 50~60cm 정도 나온다. 편성을 하고... 이 자리의 주인공은~? 바로 이 분이셨구만요....^^ 때깔좋은 5치급의 토종붕어가 인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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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여량면 반천리에 위치한 반천지에 은사님을 모시고 잠시 다녀왔다.

정선군 여량면에서 반천리 방면으로 약 11Km를 진행하다 보면 반천리에 위치하며 우측에 저수지가 위치하고 있다.

뜨겁다. 정말 덥다 못해 뜨거운 날씨다. 이렇게 뜨겁고 더운 날씨에도 어쩔수 없이 생업의 전선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의 고통이란 겪어보지 못 한 사람들은 모를 일! 고생하고 있는 농부님들을 비롯해 더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께 용기와 감사를 드립니다. 홧팅하세요... ..

칠월도 어느덧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쉼 없이 흐르고 있는 시간이 야속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무겁게 안기니 어찌 부담이 아닐 수 없으리오. .. .. .. 산야에 아름다움을 뽐내며 피어난 야생화들도 절기는 잊지 않고 있음이 분명하건만 나는 어찌 지금의 절기를 잊었단 말인가? 허..

후덥지근한 날씨속에 오늘 하루도 지나고 이제 저녁시간으로 향하고 있다. 한 낮에는 뜨겁고 그러면서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모두들 고생들이 많습니다. 뉴스에서는 장마전선이 북상을 하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으로는 곧 장마전선이 걸쳐질 것이라고 하는데... 왜~ 이래... 물가에 나가본..

계절은 쉼 없이 그리고 변함없이 흐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김포에 사는 동서의 포도밭에 포도는 여지없이 알알이 영글고 있다. 벌써 이렇게 포도알이 굵어지고 있다니... 이놈의 시간은 왜 이다지도 빨리 흘러만 가고 있는 것인지... 우라질~^^ 늙지 맙시다. 아프지 맙시다. 항시 웃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