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낚시와자연]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굿은비에 젖는구나~ .... 울고넘는 박달재 노랫말 일부이다. 오랜만에 박달재를 잠시 돌아보았다. 옛 생각을 떠올리며 구불구불 굽은 옛길을 따라 올라서니 예전만은 같지 않으나 나름 정경이 눈에 들어온다. 그래~ 생각나는 사람이 ..

뜨거운 햇살아래 포도송이는 커지고 알을 굵어지고 있다. 알고보면 참 손이 많이가는 포도농사~ 몇 개월만 하면 되는 농사이기에 쉬운 줄 알았더니 이건 뭐 손이 더 간다. 뜨거운 햇볕아래 비록 비가림 하우스이지만 그래도 뜨거움이 어디가겠는가~ 그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포도농사 ..

강원도 동해안 특히 양양쪽을 찾는 이들에게는 희속식이 아닐 수 없다. 동서고속도로가 6월30일 개통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양양까지 약 1시간반에서 2시간내에 도달을 할 수 있을거라고 하니 어찌 희소식이 아니겠는가. 다음은 조선일보 및 연합신문에서..

은사님과 함께 잠시 반촌지를 찾았다. 바닥에 자생을 하고 있는 민물새우와 참붕어가 많아 이를 채취하여 미끼로 사용하고, 은사님께서는 구르텐을 사용하여 잠시 찌를 바라보며 자연에 젖어들어본다. 편성을 마치고... 저만치 앞으로는 수련이 자리를 하고 있다. 채집망에 들어간 미끼..

뜨겁다. 정말 덥다 못해 뜨거운 날씨다. 이렇게 뜨겁고 더운 날씨에도 어쩔수 없이 생업의 전선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의 고통이란 겪어보지 못 한 사람들은 모를 일! 고생하고 있는 농부님들을 비롯해 더 힘들게 생업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께 용기와 감사를 드립니다. 홧팅하세요... ..

후덥지근한 날씨속에 오늘 하루도 지나고 이제 저녁시간으로 향하고 있다. 한 낮에는 뜨겁고 그러면서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모두들 고생들이 많습니다. 뉴스에서는 장마전선이 북상을 하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으로는 곧 장마전선이 걸쳐질 것이라고 하는데... 왜~ 이래... 물가에 나가본..

잠시 아내와 함께 정선 구절리를 찾았다. 숲이 우거져 무성해진 모습에서 예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제 여름에는 계곡에 들어가지 않고 정자에 앉아만 있어도 시원함 그 자체... 사흘간 은사님과 함께 지내면서 자연을 벗하며 좋은 시간을 갖었다. 여유와 편안함... 새소리와..

오랜만에 화성 지화리 전곡지(이곳을 전곡지라고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에서 뭉쳤다. 여전히 분위기 만큼은 끝내주는 송산 지화리... 안개가 자욱히 드리워진 모습... 안개가 걷히고... 이곳 토종붕어가 당차기도 하고 멋지다... 힘께나 쓰는 녀석을 끌어내고... 케미컬라이트 불빛의 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