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중왕리수로의 가을 붕어는...(2005.10.11) 가을비 치고는 참 많이도 내렸습니다. 비를 맞으며 출발하여 당진에서 천하형님과 만나 중왕리로 향했다. 중왕리수로에 도착하니 구구리님 혼자뿐이다. 전날 미리와 혼자 손맛을 실컷보았는지 빗속에서 조우하니 더욱 반갑기 그지없다. 바람이 많이 불고있다. 그러나 비바람속에서도 기..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닷개지! 그 화려한 외출...(2005.07.25) 닷개지~! 역시 괜찮은 곳이여~ 편성을 마치고..... 한 낮에는 찌는 듯한 더위로 물가에 앉아 있기조차 힘들다. 시원한 곳을 찾아 오수를 즐기고 하오 5시경 자리에 앉아 참붕어로 미끼를 갈고 기다려본다. 얼마의 시간이 흘렸는지 알 필요조차 없다. 낚시는 기다림에 철학이 있는것이 아니..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신두3호지를 거쳐 닷개지에 이르는 출조...(2005.06.27) 전날 접촉사고가 있던터라 출조를 포기할까 생각! (참고:이곳을 방문하면 내용있음. http://postbox.unitel.co.kr/삼정soft) 그러나 '그래도 출조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구구리형의 말에 출조키로 결정을 한다. 24일 오전에 부지런히 서둘러 일산에 있는 KINTEX(한국국제전시장)를 향했다. 이곳에서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신두3호지(이곡지)를 다녀오다.(2005.06.27) 신두3호지! 이 지역 주민들은 이곡지 또는 황촌지라고도 부른다고 한다. 약 2만여평 정도 보이는 저수지는 부들밭과 뗏장수초 및 마름으로 덮혀 아담하게 보인다. 저수지 우측으로는 도로확포장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서 낮에는 소음과 진동이 심한 편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꽤 괜찮은..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닷개지의 그늘이 그리워져...(2005.06.15) 닷개지 그늘.... 생각만 해도 다시금 찾아가 쉬고싶은 곳입니다. 금요일. 아내와 나는 내리에 있는 꾸지나무꼴로 직행을 한다. 꾸지나무꼴에 도착을 하니 그럭저럭 2시가 넘었다. 바닷물은 거의 빠지고 우리는 갯바위로 이동을 하여 바다낚시를 준비했다. 그리크지 않은 놀래미와 우럭새..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끝없이 토해내는 송현지의 월척행진...(2005.05.30) 송현지는 5월중순을 들어서면서부터 배수를 시작했다. 농사철이 본격적으로 들어서니 논에 물을 대고 모내기를 위해 많은 물이 필요하다보니 그럴수밖에 그래도 초기에 배수를 시작할때는 많은 양의 물이 빠지다보니 5만여평의 작은 저수지는 안정이 안되어 붕어들의 입질이 거의 없는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충남 태안 송현지에서 올라온 대물...(2005.05.10) 6일 오후.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오후를 넘어가면서 그치기 시작했다. 7일 철수를 하여 시골 본가에 내려갈 예정이기에 간단히 출조 준비를 하여 송현지를 향한다. 전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꽤 많은 양을 뿌리고 있었다. 시골에서는 한창 모내기 준비를 하고 있는때라 마침 내린 비는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태안 닷개지 번출을 마치고...(2005.05.02) 지난 4월30일(토)과 5월1일(일)은 좋은사람들 첫 번개출조를 갖었다. 닷개지에 먼저 도착한 분돌아우와 손윗동서 그리고 시장동생이 먼저 자리를 펴고 있었고 우리는 대호만에 들려 야생 도라지와 고들빼기 그리고 미나리와 취나물을 뜯어 2진으로 도착을 하여 준비한 나물들을 씻어 고기..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태안 닷개지 출조를 다녀오다.(2005.04.20) 수로는 산란에 들어가 있어 낚시를 할수가 없다. 그래서 오랜만에 충남 태안에 위치한 닷개지를 찾았다. 우리가 찾았을때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았다. 그러나 수위가 만수로 인해 앉아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자리가 한정이 되어 있었다. 물론 닷개민박집 밑으로 놓여진 좌대는 텅 비어..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
[여울목] 다시찾은 당진포리(새섬)은 여전했다.(2005.04.11) 지난번의 여운이 남아 당진포리(새섬)을 다시 찾았다. 요 몇일 초여름의 기온인 18~20도를 넘나들고 있어 수초대의 가장자리로 고기들이 나올것 같다. 이곳은 늘상 사람들이 북적인다. 이곳만을 고집하며 찾는 골수꾼들도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없는 곳을 찾아 떳장수초가 밀집한 곳에 구..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