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태안 도내리 수로 얼음낚시를 다녀와서... 아침부터 아내의 손 놀림이 바쁘다. 전일 신년회를 마치고 늦은 귀가 후 내 생일이라고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대충 하지...' 아침을 먹고 시골집에 잠시 들렸다가 태안 도내리 수로를 향해 출발을 한다. 몇 일간 추워진 날씨지만 햇살 만큼은 따사롭기 그지 없다. 당진 본전낚시점..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다시 찾은 천수만(부남호) 갈마수로권.... 오랜만에 조우회 회장님과 함께 천수만(부남호) 갈마수로권을 찾았다. 전과 같이 검은여 앞 수로에 캠프를 설치하고 5대만을 편성한 채 낮 낚시는 샛수로를 찾아 수초치기를 하는 형태로 해본다. 생각보다 날씨는 그리 춥지 않은것 같은데... 천수만을 찾아든 철새들이 넓은 들판을 날며....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낚시여행중 천수만 검은여에서 번출을...2 밤이 깊어가며 바람은 잦아들고 있다. 그러나 캐미컬라이트 불을 밝힌 찌는 변함없이 미동도 하지를 않는다. 별빛까지 밝게 빛나는 밤! 수로에 반사되는 별빛은 마치 캐미컬라이트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밝게 빛나고 있다. 그렇게 밤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새벽6시를 넘긴 시간에 일어..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낚시여행중 천수만 검은여에서 번출을...1 닷개지에서 밤새토록 바람과 씨름한 끝에 아침 일찍 철수를 하여 태안시내 해장국집으로 향한다. 해장국을 먹는 동안 비가 흩뿌린다. 그러나 시원형님과 우리부부는 철수를 할 것인가 다른 곳으로 향할것인가를 생각중에 이젠받침틀 사장님인 인더스님께서 전화를 주신다. 합류하겠다..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늦가을 낚시여행을 떠나본다. 오랜만에 가져보는 한가로운 시간이다. 늘 바쁜 일상과 갖은 일들 속에서 잠시 벗어나 아내와 함께 늦가을 낚시여행을 떠나본다. 도로변 가로수 나뭇잎은 모두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 있고, 길가에 뒹구는 낙옆을 보니 금방이라도 겨울이 엄습할 것만 같은 느낌이다. 서산 롯데마..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인천 영종도 번출을 마치고... 요즘 수제비님이 제법 손 맛을 보고 있다는 영종도의 모 수로! 납회를 하자는 회원님들의 의견이 있었으나 얼음낚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납회라는 것이 그리 필요가 있을까 싶어 회원님들의 의견을 약간은 접어두고 번출로 준비를 하였다. 11월 초 월척명당님의 추진으로 안..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태안 이원수로 정출을 마치고...(후기-3) 처음처럼님과 어부인이 늦은 참석을 하여 반갑게 맞이한다. 거기에 어부인께서 임신을 한 상태로 등장함으로 우리의 기쁨은 배가 되어가고 있을무렵 깜짝 등장으로 바람처럼님이 등장한다. 이렇게 먼저간 조우님들을 대신하여 새롭게 합류한 조우님들과 함께 자리를 이동한다. 처음처..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태안 이원수로 정출을 마치고...(후기-2) 동녘에서 해가 솟아 오르며 날이 밝아온다. 주변을 붉게 물들이며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며 아침 낚시를 해 본다. 간 밤에는 캐미컬라이트 불빛이 꼼짝을 않고 있었는데 아침이 되니 찌올림도 보고 한 두 마리씩 붕어의 얼굴을 보게되니 반갑기 그지없다. 때깔도 좋은 이원수로의 토종붕..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태안 이원수로 정출을 마치고...(후기-1) 늘 준비하던 그대로인데 왜 신경이 더 쓰이는 걸까? 아마도 '낚시와 자연' 그리고 '토종붕어친구들' 의 첫 정출 행사이기에 그렇지 않을까.... 전날 저녁에 아내와 함께 이것 저것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고 시원형님께 전화를 드려 동태찌게를 부탁한 후 늦은 잠자리에 든다. 캠푸님은 남..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
[여울목] 한가위~ 이원수로에서 보름달을 보며... 추석 명절을 맞아 일찌감치 성묘를 마치고 곧 바로 태안 이원수로를 향해 떠난다. 당진 본전낚시점에 들려 남방원 사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지렁이를 두어통 사가지고는 태안을 향하는 동안 길은 뻥허니 뚫린게 시원스럽기만 하다. 서산 롯데마트에 들려 필요한 먹거리를 조금 장만하고,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