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목] 이원수로에서 막바지 얼음낚시를 즐기고... 이원수로를 향해 또 달려간다... 무엇이 그렇게 잡아 끄는 것일까~! 아니면 그곳에 무엇이 있길래 일주일이 멀다하고 달려간단 말인가.... 이원수로의 틈실하고 멋진 8치 토종붕어 9사단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아들 정훈이 면회를 마치고 곧 바로 이원수로를 향해 달려간다. 서산을 들어..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태안 창촌지 얼음낚시를 다녀와서.... 태안 이원의 창촌지... 마침 창촌지에서 조황이 좋다는 소식을 소림님이 접수를 하고 예산 궐곡지 빙어낚시를 마친 우리는 이동을 해 본다. 서산에서 아르페지오 이불점을 운영하고 있는 까꿍님의 점포에 들려 커피 한 잔씩을 마시고 닷개지의 닷개민박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하고는 닷..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예산 궐곡지 빙어낚시를 마치고... 충남 예산 대술면에 위치한 궐곡지... 이곳은 주변에 오염원이 없어 물이 깨끗하고 수심이 깊은 곳이다. 인근의 수철리지와 함께 겨울철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으로 매년 한 두차례씩 빙어낚시를 다녀오곤 하는 곳이다. 새벽같이 준비를 끝내고 궐곡지를 향해 출발한다.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서산 도내리수로 얼음낚시를 다녀와서...3 찌가 두어마디 올라온다. 기다려...좀 더~ 조금 더 기다리니 찌가 서너마디 쭈~욱 올라온다. 챔질에 잠시 버티다가 올라온 녀석은 8치가 넘는 이쁜 토종붕어이다. 바둥대는 녀석이 아직도 힘이 남았나 보다. 참 고녀석 이쁘다... 요 녀석... 차가운게 왜 이리도 이쁘단 말이냐.... 점심시간을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서산 도내리수로 얼음낚시를 다녀와서...2 잠시 내리고 그친다던 눈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눈이 그치지를 않자 낚시를 하던 사람들도 하나 둘 철수를 하고 드넓은 얼음판은 썰렁하기만 하다. 오늘은 눈이 내리고 날이 흐려서인지 입질도 없다. 그 많은 낚시인들 중 몇 명만이 붕어를 한 두수씩 잡았을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서산 도내리수로 얼음낚시를 다녀와서...1 연일 추워진 날씨에 이곳 저곳에서 얼음낚시를 즐기는 소식이 들려온다. 많은 눈이 내리기는 했으나 얼음낚시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여기 저기를 뒤지며 나설 꺼리를 찾아본다. 낚시인의 마음은 사시사철 계절이 따로 없이 늘 호소의 한 곳을 향하고 있음을 어찌 잊을 수 있으랴... 원시..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신안 안좌도 및 팔금도 출조여행을 마치고...4 어제왔던 청년이 다시금 다가온다. 우리는 그와 잠시 얘기를 나누면서 낚시인으로서 미안함을 금할길이 없었다. 내용은 이렇다. 이 청년은 이곳 수로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낚시인들이 들어와서는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고, 떡밥으로 오염을 시키는가 하면, 농업용으로 사..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신안 안좌도 및 팔금도 출조여행을 마치고...2 잠깐씩 쏟아지는 눈보라에 펼쳐놓은 낚싯대도 덮고... 나도 낚시텐트를 치고 아내와 함께 앉아 찌를 보며... 저녁시간으로 갈수록 바람은 더욱 차갑기 그지없다. 더 이상 입질도 없는 상황에 결국 우리는 철수키로 결정을 한다. 팔금도 농협 하나로마트에는 이렇다 할 꺼리가 없다. 결국 ..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신안 안좌도 및 팔금도 출조여행을 마치고...1 전남 신안의 안좌도를 포함한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도초도, 비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등 9개의 섬... 하나같이 섬붕어들의 천국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곳들이다. 이중 이번 출조길은 안좌도로 정하고 준비를 해 본다. 원시인 조우회 회장님 부부와 우리 부부는 섬낚시 출조를 겸..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
[여울목] 이원수로에서 바람맞으며 토종붕어와 상면하기....2 해는 뉘엇뉘엇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는 시각~ 불끈이님의 대가 크게 휘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는 한참의 씨름이 끝나고 끌어낸 토종붕어... 언뜻 보기에 월척급같다. 새우를 머리를 까고 다리를 짤래내어 미끼로 끼워 넣었는데 금방 입질이 들며 찌를 올렸다고 한다. 체고도 좋고 생김새.. [낚시와자연] 사랑방/화보조행기 2015.05.21